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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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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두번째 찾은 세부이야기_오이스터베이식당 새우회-튀김, 제이파크 리조트 오늘은 세부에서 꼭 먹고싶었던 랍스터 회를 먹는날 검색해보니 첫날도착 후 왔었던 마사지 가게 맞은편 오이스터 베이가 생 새우 랍스터를 회로 먹을수 있는 식당이었다 위치는 세부 시티에서 막탄섬들어가는 대교 건너기 직전 근처다 유후 크레이 피시들 다좋고 싱싱하긴 한데번듯한 식당인만큼 필리핀이라고 생각할수없는 수준으로 비샀다 이가격으로 랍스터는 포기 하지만 거의 한뼘싸이즈인 대짜 새우가 회-튀김포함 한마리 삼천원 정도였다 바로 두접시 ~~♡ 술이들어간다 ~쭉쭉~쭉쭉! 아주 탱글탱글하고 알찬 회 싸이즈가 커서그런지 깨작깨작 안먹고 큼직하게 한입씩 입에 가득차는 달큰한 새우살을 맛볼수 있다 알리망고크랩 버터하나 칠리하나 참~~맛있긴한데 껍데기때문에 참 먹기가 더러운게 함정 나처럼 성격급한 사람들한테 크랩은 안맞는..
#3_두번째 찾은 세부 이야기_호핑2 살짝 위험한듯 해보이지만 스탭들이 긴 장대와 나무를 이용해서 손을 잡고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뒤에는 같이 온 신혼여행 선착장에 내리면 보이는 메인 빌딩 아마도 레스토랑인듯 한데 이층은 안올라가봐서 정확치 않음 일행들이 점심을 먹을수 있도록 준비된 원두막 원래는 날루수안섬내 식당에 점심이 예약되 있었는데 중국인들이 너무 밀고 들어와서 예약석을 차지하고 앉는 바람에 배를 돌려서 오게된 곳 하지만 훨씬 더 여유있고 경치가 좋아서 대만족 10명 시터보다 훨씬 큰일하는 동네 개들 사람을 워낙 많이 봐서인지 겁먹기 보다는 와서 눕거나 비비면서 애교를 부린다 그리고 유독 내 카메라를 탐내는 시선으로 바라보던 스탭이 슬쩍오더니 찍어주겠단다 자기가 사진관 보조로도 일한적이 있어서 만져본 적이 있고 어느정도는 쓸줄안다..
#2_두번째찾은 세부이야기_호핑투어-1 2일차 너무 피곤한 관계로 오전 숙면 시티 살짝 둘러보고 간단한 쇼핑 첫날 숙소였던 파크레인 호텔 시내에 있어서 수영장이 조금 작은걸 제외하면 시설도 깔끔하고 무난한 편 1층에 이렇게 iShop이 있다 호텔에서 아얄라 몰로 걸어가는 길에 본 버스 터미널? 지프니들이 노선버스처럼 운행되고있는게 참 신기한 광경이었다 표준버스는 찾아볼 수 없음 크게 세부에는 아얄라몰과 SM몰 이 있다는데 밥먹고 마사지 받고 아얄라 몰로 이동예정 점심은 작년에 충격적인 퀄리티를 보여줬던 게리스 그릴로 결정 밥줘밥줘~ 똘망이 귀염둥이 쪼꼬미 누가봐도 6세 4세 애엄마로 보지 않는 어려보이기만 한 외모지만 속에는 애엄마가 확실히 들어있으니 조심.ㅋㅋ 즐거운 지우연우 남매 늘 저렇게 같이 다니는걸 보면 힘들지만 둘 놓길 참 잘했다는..
#1_두번째 찾은 세부 이야기_2015_이동 및크라운리젠시 호텔 작년에 세부 마닐라 경유에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지만 에어아시아에서 비행기를 엄청 많이 퍼트렸다가 탑승객이 거의 없는 일부 항공권을 폐지하면서 해당 일정에 예약이 된 사람들한테 유효기간 1년짜리 크레딧을 조금씩 나눠줬다. 당장은 1년간은 에어아시아 탈 계획이 없는 종범이형네의 통큰 기부로 거의 60만 크레딧이 모아진 상태 60만 크레딧 깔고 항공권을 검색하던 중 직항 노선은 보라카이/세부 두군데 밖에 없음 예전 보라카이 아픈기억이 있는 민아의 반대로 보라카이는 패스~! 은근히 보라카이는 칼리보 공항에서 내려서 차로 2시간 이동이 있어서 Door to Door 기준으로는 엄청 먼 곳이다 어쩔 수 없이 세부로 다시 고고~!! 일하는것 보다 힘든 휴가 기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처가집에 갈때마다 들리는 심학..
CEBU #11_마무리 귀국 그 긴 여정 7일차 마무리 건강한 연우 모닝 떵 ㅋㅋ나중에 커서 보면 웃길거야 이런사진 하나정도 ㅋㅋ 조식먹는 식당 옆 수영장~ 여기가 제일 크고 중간에 뭘 시켜 먹을 수 있어서 놀기 좋은듯 조식먹고 돌아가는길 리조트 한바쿠~ 잠시 한눈팔면 돌줍고 있는 녀석들내생각에 하찮지만 모든것에 진지한 녀석들 패밀리 스위트 독채 왕골로 되있는 파라솔? 정자?운치있다 오늘도 역시나 사람이 없는 프라이빗 비치~ 금새 놀이터에서 흙투성이가 되서는 방에 안가고 놀겠다고 날 붙잡는다 결국 샤워장으로 ~ 쳌아웃 전 전쟁터퀸베드 2개지만 안전을 위해서 시트를 바닥에 내려서 애들은 재움방이 넓직~해서 좋았던 곳. 그저께 왔을땐 없었던 해먹이 생겼다.해먹보면 꼭 올려달라고 하는 해먹재이 하루만 더있으면 좋겠다 도발적인 티셔츠어디서 사는거니 이..
CEBU #10_호핑투어 2_날루수안섬 힐루뚱안 스노클 포인트를 거쳐서 낚시 후에 이동한날루수안 섬이렇게 바다 가운데 선착장과 작은 섬에 식당이 있다 멀~리 보이는 날루수안 선착장먼저온 배들의 사람들이 내리기를 기다리는 중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고여기서도 부족한 스노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선착장으로 이어진 다리가 포토존이었으나 연우의 비협조로 설정샷은 실패 ㅎㅎ 과감한 앵글로 한번~ 섬에 들어오는 길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큼지막한 부시리같은 물고기들이 잔뜩 있다 날루수안 리조트 맵은근히 구성지다 갯가재 구이 여기저기 쉴 수 있도록 해먹도 설치되어 있다 꼭 둘이서 같이 타야된다는 지우 ㅋㅋ 날루수안 섬주변의 포토존 은근 비율 자랑해주는 우리 쪼꼬미 와이프 물미역 스타일도 해보고~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 각선미 ㅋ 간판은 BAR로 해놨는데 ..
CEBU #9 세부 호핑투어(세부플러스) 6일차 오늘 일정은 호핑투어~세부에서 호핑은 날루수안 코스 아침 일찍 지프니가 숙소로 픽업을 온다 요~래 빨간 지프니 마리바고에서 한 10분정도 큰길로 이동 후 해변으로 가기위한 골목길 이동골목이 좁아서 지프니 아니고는 들어가지도 못할것 같은 꼬불길까지 10분정도 달리고나면선착장이 나옴 주로 동남아에서 소형 어로 및 관광을 위한 배들로 요~래 생긴배를 방카라고 부른다 카메라를 보더니 눈치있는 가이드가 얼른 가족분들 사진한방 찍으시죠 하고 찍어준다 호핑 중 마실 음료와 스노클 할때 사용하는 선풍기처럼 생긴 수중 모터들그리고 내신발과 똑같이 생긴 커플신발 신은 신혼여행 커플 ㅋㅋ 미묘한 3각관계 연출 중 뚠뚠이 가이드와 스탭들 참 비호감 스타일로 생겼는데 유학왔다가 가이드가 되버렸단다생긴건 산적 스타일인데 ..
CEBU #8 보홀에서 세부로 이동 레몬맛 산미구엘달달한 술 좋아하는 딱 내취향 짠~ 저 신나는 표정 근처 마트에 있는 불량식품불량식품아니랄까봐 잘보면 사탕이 안들어 있는 빈자리들이 심심찮게 보인다어마무시한 QM 배채우고 탁빌라란 항구로 다시 이동~ 요짝 구석에 오션젯 탈사람 짐 붙이는 곳이 있다 미리 짐을 맡기고 가야됨 이렇게 허름하게 사무실을 만들어놓고 짐을 받는다 안에서 표를 사면 밖에서 저울에 달아서 무게가 초과하는지를 확인허름하지만 깐깐해 대기소는 이렇게 가건물은근히 여기도 미리 기다릴걸 감안해서 오기 때문에 이동에 버려지는 시간이 꽤있다. 구석에보면 터미널피를 내란다 인당 15페소씩 궁디 닫는곳 어디든지 누울수 있는 3세의 특권최고로 부럽다 앉을 자리 애매해서 서서 기다리면서 아무도 안찍어주는 내사진 ㅋㅋ 귀여운 표정~ 더워서 ..
CEBU #7 이동 5일차 체크아웃 전 호텔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파란 파라솔과 비치베드가 너무 예쁘지만 불타오르는 날씨로 백사장에 모래놀이를 시키기엔 무리어른도 물에 안들어가고 그냥 누워만 있기엔 무리하지만 시원~하게 청명감있는 파란색은 하늘과도 잘어울린다. 해변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 에메랄드빛 바다와 무리지어 다니는 치어들이 그대로 비칠만큼 깨끗한 바다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적란운소나기를 뿌리기도 하지만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은 적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지. 돌아다니면서 찍고 있으니 자기들도 찍어달라는 현지 청년들과 호텔 가드얘네들은 뭐먹고 사나.... 걱정스러워 보이는 한량들 같아 보이는데 그런걱정은 나만하는듯...그저 즐겁기만한 그들하루하루가 별거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데... 찾고 찾으면 더 못찾는그 행복....
CEBU #6 보홀 리조트 놀이 넷째날 조식반찬이나 식당은 훨씬 깔끔했지만 지우나 연우가 좋아하는 장조립이 없어서 시큰둥한 모습 원래 올때는 보홀 원숭이 투어, 나비농장, 초콜렛힐, 등등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생각하고 왔으나 살인적인 날씨와 대부분 트레킹식 코스라아이들 데리고 갈 엄두가 안나서 액티비티는 접고 호텔 시설을 즐기기로 변경. 막탄섬의 해초둥둥하변과는 다르게 에메랄드 색 바닷물에 하얀 백사장이 매력적이다 다만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나와서 놀고있는 사람들은 한팀밖에없다하지만 블루톤으로 통일한 파라솔이 예쁘다 이젠 잠깐씩 혼자서도 잘 노는 연우모든게 궁금한 저 눈빛들 지우 전용 물놀이 기구 머리높이 기준으로는 물에서 2m는 될텐데도 저렇게 좋아라한다 튜브도 없이 빠트려도 물놀이를 즐기는 지우짱 슈퍼맨~~♡ 바짝 운동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