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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Bangkok & Pattaya

#1 방콕 파타야_이동 및 담넌사두억(플로팅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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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회사에서 킁거 한개 터트렸더니 죙일 회의, 보고, 회의, 보고, 보고, 회의....

금요일 저녁 출발이라 땡하고 나가야되는데 상무님, 전무님 회의...... ㅋㅋㅋㅋㅋㅋ

주제는 심각한데 머리에 내용은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네시부터 시계만 계속 보고있었다

 

4시.... 4시반..... 다섯시.... 

아...회의가 안끝난다

분위기는 심각하고

내가 던진거라 나만보고있는데

언제 말꺼내야되나.... 도저히 타이밍이 나오지않는다

수만가지 생각이 오간다

5시 9분 상무님이 전무님방으로 옮겨서 다시 회의를 요청

지금이다!!!! 아 저는 다음주 자기개발휴가라 지금 나가봐야됩니다

ㅡ,.ㅡ^ 

정적이 흐른다

이런 신임팀장쉒끼가 지금 머라고 하는건가? 똥을 터트려놓고 놀러가겠다고 말하는건가?

굳은 표정에 몸둘바를 모르고있던차 

부서장님 지원사격한방 놔주신다 갔다와서 빡시게하고 나가라 고마!

 

휴가고 나발이고 하루종일 진짜 얼마나 진이 빠지고 눈치를 봤는지 진짜 다신 휴가 안가야지 생각이....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1초만에 사라지고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현재시간 5시 18분, 김해공항 8시 20분 비행기.... 망설일 틈이 없다 

 

 

신나게 밟아서 도착@@

 

벌써 2학년이 된 3호기 Julian~!

이제 28인치 케리어도 혼자 잘끌만큼 쑥 커버린 My son

 

 

 

귀염둥이 쪼꼬미 주니어 Scarlett!

머리가 길수록 점점더 귀여워지는게 참 딸내미는 애교부터 남다르다

 

 

 

 

셀카로 찍은 우리가족

연우는 오른쪽 눈알만 출연

 

 

 

 

 

사랑스러운 내껏들

 

 

 

 

 

 

 

저렇게 오빠가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고 장난치는걸 보고 있으면

둘 놓길 잘했구나 생각이 절로 든다

어른스러운 지우가 져주기도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절친남매

 

 

 

개구진 연우

 

 

 

 

 

^^

예전엔 카메라 들이대면 으웩 하는 구린 표정만 짓더니 이젠 제법 V o.o V 도 할줄알고 

 

 

 

 

ㅋㅋㅋ 앞니가 없어도 자신있게 Smile~

 

 

 

이제 내카메라로 사진도 잘찍는 지우

 

 

 

 

무거울텐데도 안흔들리고 구도도 잘잡음

아빠닮았네~

 

 

 

 

 

표정만으로 무슨 장난을 쳐볼까 

장난끼가 줄줄흐르는 은근 말썽쟁이 장남

 

 

 

 

완전 신남을 뒷통수로 표현중

 

 

 

쪼꼬미도 신남

요즘 계속 주말 휴일 출근에 쩔어있는 쪼꼬미 와이프

휴가는 이렇게 절인 무도 싱싱하게 살아나게 하는구나

 

 

 

가서 놀아야되니 숙제는 비행기에서 척척 해버리는 2학년 SWAG~

 

 

 

빨리 숙제한 사람부터 영화도 보여주고 게임도 약속한 덕에 시키지도 않은 숙제부터 해치우는 요령있는 2학년

 

 

 

그리고 아직 잘 모르는 우리 돌맹이 ㅋㅋ

 

 

 

 

 

 

 

무조건 신난 연우 ㅋ

 

 

 

수완나폼 공항 도착

밤비행기로 도착해서 그런지 공항에 들어오는 비행기가 몇편 남지 않아서 휑~하다

 

 

 

내일부터 보게될 방콕 주요 관광지들

왕궁, 왓아룬 등등

 

 

 

숙소로 갈 셔틀 찾고 있는 동안 바람쐬러 슬쩍

 

 

 

늦은 시간이지만 비행기에서 푹 자서 그런지 피곤해하지도 않는 녀석들

 

 

 

공항 안에 있는 호텔/셔틀 구인 판

분명히 블로그에 무슨 Name list 가 있는 place가 정확히 있다 했는데..... 이런식일줄은...

 

김잔디씨 오셧구요, ㅋㅋ

 

 

 

늦게 도착한 탓에 첫날 숙소는 잠만 잘수 있는 공항 근처 The cottage 로  정했다

수완나폼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 중 가장 깔끔한 시설을 찾은 결과였는데, 그다지 썩 만족스럽진 않았다.

하지만 싼가격을 고려하면 어쩔수 없지 않나.... 여기보다 사진으로도 알아낼수 있을 정도로 나쁜 숙소는 가보나마나..

 

 

 

 

이렇게 좌우 두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촐한 Front desk

 

 

 

 

와이파이는 잘 됐었고, 미리 사갔던 유심칩도 문제 없이 잘 작동 확인 후 차를 빌리러 출발

첫날 일정인 담넌사두억 시장(Floating Market) 으로 차를 몰고 갈 예정이었으므로 Sixt rent a car 에서 득카~!

엄청 일찍 갔는데 직원이 밥먹으러 가서 안오는 바람에 한참 기다렸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알아본 것 보다 저렴한 차가 있었음

 

 

차를 빌리기 위해 도착한 렌터카 사무실 앞에서 본 카타르 항공 이륙샷

 

 

 

후딱 차를 몰고 왔으나, 이미 수상시장의 핫한 타임인 오전타임 끝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사람이 없으니 구매자 협상력을 끝까지 끌어올려 협상을 시도하였으나, 생각보다 보트 아줌마들이 딴딴해서 크게

할인은 받을수 없었지만, 그래도 15%는 성공!

 

 

 

귀여운 애기옷들~ 

 

 

 

보트타고 1분만에 산 돼지고기 꼬치구이

크게 향신료 냄새가 없어서 지우도 잘먹음

 

 

 

민아~ 

엉? 하고 돌아보는 설정 샷

 

 

 

DSLR을 10년째 나름 쓰고있는 민아지만 어김없이 나오는 아웃포커싱 샷

풀찍는데 나 얼굴 넣은건....가.?

 

 

 

잠시 보트타고 요리조리 둘러보고 세워준 상가?

사탕수수를 끓여서 쿠키를 만드는 중이랬다

약간 달고나같은 느낌의 시럽과 쿠키들, 캐나다에 있는 메이플 시럽/쿠키 만드는 과정이랑도 비슷함

 

 

 

 

 

 

 

지나는길에 본 가게

YETI Tumbler라고 오른쪽 밑에 보이는 큼지막한 텀블러 득템

거의 900ml 정도 들어가는 대용량이라 짱짱 편함.(다이어트 물 많이 먹을때 필수에요)

 

 

 

 

쓱~ 다돌아 보고 내린 후 보트들

분명 붐비는 시간대에는 그늘막이 없는 보트도 비싸게 주고 타야되는 것 같다

 

 

 

 

싸와티캅~

 

 

 

요게 우리가 빌린 차~

도요타 야리스~ 거의 해외가서 빌리면 제일 싼 가격에 만나는 해치백 1500cc급

 

 

 

두번째로 들린곳은 매끌렁 기찻길 시장

이렇게 기차 선로에 난전을 펴고 장사를 하다가 기차가 쓱 오면 첫막만 살짝 접고 비켜주는 구조

요 시장 바로 다음이 종점 대기장이라 가능한 구조인데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기차와서 빵빵거려도 안비켜주는게 특징 ㅋㅋ

멀리~ 차를 대고 기차 오는 소리에 엄청 달려가서 딱 맞춰서 기차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뭐... 온김에 보는 정도지 엄청 신기하거나 하지는 않음 ㅋㅋ

 

 

기차 후딱 보고, 주차하고 오는길에 봐둔 국수집으로 입성

주차장에서 한 400m 걸어오는 동안 꽉차있는 식당 두군데 중 한곳

 

 

 

 

고기국수집

새우 완자(만두?) 가 들어간 완탕 고기국수도 있고, 면도 계란면/ 밀가루면 선택이 가능

 

 

 

요~래 한상 시켜서 먹고 난 바로 리필 한그릇 더~!

넘나 맛있는 현지 맛집

할머니부터 쭉 해오는 나름 역사있는 집 ㅋㅋ 이름은 알수 없음

 

 

 

배를 채우고 슬쩍 다시 돌아온 기차역 인증샷

 

 

 

투어 마치고 들어온 호텔 로비계단

벽화가 너무 예쁨

 

 

 

잠시 먹을 것 좀 사고 들어오는 길인데 인도 결혼식이라는데 딱봐도 부자인듯

와있는 하객들도 만만찮게 세련된 사람이 많고, 사진찍는 사람도 4~5명정도

 

 

 

 

거의 검찰청 정문앞 수준

 

 

 

아늑~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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