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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 #9 세부 호핑투어(세부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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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오늘 일정은 호핑투어~

세부에서 호핑은 날루수안 코스


아침 일찍 지프니가 숙소로 픽업을 온다

 

 

요~래 빨간 지프니




 

마리바고에서 한 10분정도 큰길로 이동 후 해변으로 가기위한 골목길 이동

골목이 좁아서 지프니 아니고는 들어가지도 못할것 같은 꼬불길까지 10분정도 달리고나면

선착장이 나옴





 

주로 동남아에서 소형 어로 및 관광을 위한 배들로 요~래 생긴배를 방카라고 부른다






 

카메라를 보더니 눈치있는 가이드가 얼른 가족분들 사진한방 찍으시죠 하고 찍어준다






 

호핑 중 마실 음료와 스노클 할때 사용하는 선풍기처럼 생긴 수중 모터들

그리고 내신발과 똑같이 생긴 커플신발 신은 신혼여행 커플 ㅋㅋ 미묘한 3각관계 연출 중




 

뚠뚠이 가이드와 스탭들





 

참 비호감 스타일로 생겼는데 유학왔다가 가이드가 되버렸단다

생긴건 산적 스타일인데 은근 싹싹하고 괜찮은 노안 동생 저래뵈도 28이란다. ㅋ






 

세부 특징이 아이가 있다고 하면 베이비 시터가 아이 수만큼 무료로 탑승한다

호핑업체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네 처자들은 팁을 챙겨가는 윈윈구조

하지만 우리 딸은 ㅋㅋ 공주님 좋아하므로 맘에 안들었는지 영 시큰둥...해서 크게 봐줄게 없음




 

가족사진~





 

스프같은걸 뿌린 파인애플 꼬치

이게 뭔가...하면서도 잘먹는 연우





 

머리묶는 연출

하지만 앵글에 애들이 너무 잡히는건 함정





 

처음으로 장만한 오두막용 수중 카메라 케이스를 탑재하고 본격 스노클 시작

물고기 찍은거다. 저 앞에 끈 낀 모르는 여자 엉덩이 찍은거 아니다 ㅋ





 

살짝 잠수해서 가까이 가서 찍어도 본다.

300만원이상이 튼튼하긴 하지만 비닐 봉다리 안에 있다고 생각하니 영 불안해서 

몇장찍고 물새는지 안새는지 계~~~속 보게 됨

하지만 성능은 확실해서 물이 안샛고 그뒤로는 마음놓고 촬영





 

스탭들이 빵가루를 뿌리면 자잘한 물고기들이 모여든다

바다색도 깔끔하고 소소한 산호에 칼라풀한 애기물고기들이 나름 괜찮았던 스노클 포인트





 

처음 찍는 수중 샷이지만

물속은 또다른 매력이 넘친다





 

밑만 보면서 빵뿌리면서 오더니 나한테 들이받는 새신부





 

스탭들이 튜브나 구명쪼기 잡고 계속 이리저리 끌어주기 때문에 별도로 내가 헤엄칠 필요가 없어서 

힘들이지 않고 스노클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안해줬던것 같은데.... 필리핀도 동네마다 호핑문화가 차이가 있다.

호핑은 거의 한국/중국쪽 업체가 다 장악한듯 외국인들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호핑 끝내고 낚시 타임

1등으로 잡아올린 서찬윤씨

10센치짜리지만 기분은 참돔 저리가라임




 

겁이 없는 5세 3세

잡은 물고기장난감 삼아 머리에도 올리고~






 

비린내가 나겠지만 ㅋㅋ




 

이름모를 소소한 고기들




 

아이들이 몇몇 더 있어서 그런지 스탭들이 바닥에서 불가사리도 가져와 주었다





 

살짝 징그럽게 생긴 아이였으나 

지우 연우는 서로 자기가 갖겠다고 삐지고 난리





 

결국 이만~큼 잡아다줌





 

유독 지우한테 이것저것 많이 잡아다 주는 스탭소년

낚시할떄도 지우손잡고 같이 도와주고 아주 잘놀아줘서 편하게 스노클도 할수 있었다





시장 놀이




 

 

갑자기 시작된 물고기 뽀뽀놀이...

ㅋㅋ 민망한데 말릴수도 없게 푹 빠진 녀석들







최고로 몰입중




 


연우야 이렇게 

똑같은것들끼리 이렇게...

ㅋㅋㅋ 같이온 부모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지우의 물고기 놀이 수업




 

 





 

이동중 사진 타임~




 

바람도 불고 선크림도 다 지워지고 난리지만~




 

과자 부스러기가 잔뜩 묻은줄도 모른체 허세표정 ㅋ





 



 

물이 엄청 깨끗한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다리에 흉터가...

암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조금 저렴한 투어를 골라서인지 음식은 좀 부실했음

2~3만원 비싼건 맥주, 음료를 무제한으로 준다던데, 예약할때는 무슨차이인줄 알수가 없어서ㅠ.ㅠ

조금 더 쓰더라도 기분내기엔 역시 먹을게 많은게 짱입니다 잘생각하고 예약하세요~





 

엔진 만드는 사람이라 그런지 방카에 있는 소형 엔진이지만 눈이간다









 

그래도 역시 밖에 나오면 잘노는 아이들 덕에 내기분도 굿굿





 

심심해할 틈없이 꺼내준 비누방울 놀이






 

지우와 동갑이었던 소녀

엄청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아이






 

역시 사진 봐봐봑

남는건 사진뿐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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