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CAY/2012_이동&디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ORACAY #1 2012년 4월 4일. 서연우 출산(여) 3.22kg 35주 1일차 민아 인생 29년동안살면서 가장 어두웠던 15주가 끝난지 2개월. 벌써 힘들고 집같았던 병원이 언제 그랬냐는듯 잊혀지고, 한달이 넘게 일찍 태어난 연우또한 아무 탈없이 잘자라고 있다. 잊어야 산다고 했던가... 힘든일들은 빨리 빨리 잊혀지고 좋은 기억들이 그 자리를 메우면서 또 웃을수 있는것 같다. 수고한(?) 민아를 위로하고 리프레쉬해주기 위해서 올여름은 휴양지로 선택. 바로 보라카이! 민아는 육아휴직중, 난 자기계발휴가를 내고 서울로 고고!! 연우는 함께하기엔 너무 어리니까 어머님에게 잠시 맡겨두고.ㅠ.ㅠ 연우는 담에 가자~ 민아네 집 앞 산책로에서 매미보고 깜짝놀랜 지우~ 매미랑 뭔가 통했는지 소리친다~ 새아빠백통(EF 70-20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