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_두번째 찾은 세부이야기_오이스터베이식당 새우회-튀김, 제이파크 리조트

오늘은 세부에서 꼭  먹고싶었던 랍스터 회를 먹는날

검색해보니 첫날도착 후 왔었던 마사지 가게 맞은편  오이스터 베이가 생 새우 랍스터를 회로 먹을수 있는

식당이었다

 

위치는 세부 시티에서 막탄섬들어가는 대교 건너기 직전 근처다

 

 

 

 

 

유후 크레이 피시들

다좋고 싱싱하긴 한데번듯한 식당인만큼 필리핀이라고 생각할수없는 수준으로 비샀다

이가격으로 랍스터는 포기

 

 

 

 

 

 

 

 

하지만 거의 한뼘싸이즈인 대짜 새우가 회-튀김포함 한마리 삼천원 정도였다

바로 두접시 ~~♡

술이들어간다 ~쭉쭉~쭉쭉!

 

 

 

 

 

 

 

 

아주 탱글탱글하고 알찬 회

싸이즈가 커서그런지 깨작깨작 안먹고 큼직하게 한입씩 입에 가득차는 달큰한 새우살을 맛볼수 있다

 

 

 

 

 

 

 

 

 

알리망고크랩  버터하나 칠리하나

참~~맛있긴한데 껍데기때문에 참 먹기가 더러운게 함정

나처럼 성격급한 사람들한테 크랩은 안맞는 음식인듯

 

 

 

 

 

 

 

 

 

식당 매니저가 찍어준 가족 사진

 

 

 

 

 

 

 

인생튀김

새우회를 먹고나서 프라이 프라이 외치면 들고가서 바싹 튀겨준다

미리 새우 등껍질낀리 떨어지지 않도록 회를 준비할때 껍질을 잡고있는 살을 실처럼 남겨둔다

깨끗하게 살을 왜 안발랐지 하고 욕했는데 깊은 뜻이 있었다니!!

 

새우 머리를 먹지않던 나였지만 머리껍질 말고는 몽땅먹을 수밖에없는 그런 튀김

새우깡이 엄청 잘만든 과자임을 느낄수 있었던 튀김

 

 

 

 

 

 

 

싸이즈보소

머리껍질을 벗기면 이렇게 머리속도 살과 내장이 꽉꽉 차있다

난 튀김좀 먹는다 하는 사람들은 회 준비시간이 꽤오래 걸리므로 미리미리 많이 시키는걸 권장한다

이렇게 맛있는걸 먹을때 흐름이 끊기는건 엄청 슬픈일이니까

 

 

 

 

 

 

 

지우 팔뚝 길이만큼 큰 놈들

 

 

 

 

 

 

 

 

4접시 클리어16마리

인생새우

 

 

 

 

 

 

 

 

 

밥을 다 먹고 식당 앞에있는 테이블에 잠시 쉬는 동안 스콜이 쏟아졌다

스콜이 멈추고 난두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뛰어드는 녀석들

 

 

 

 

 

 

 

새아빠백통Canon 70-200mm f2.8  유독 투명한 색감과 200미리에서 나오는 탁월한 배경압축

 

 

 

 

 

 

 

 

 

2.8조리개에서도 극강의 선예도에 IS기능으로 전천후 상용 망원렌즈의 끝을보여주는 놈이다

 

 

 

 

 

 

 

 

망원의 장점은 배경압축 아웃포커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최고는

피사체가 카메라를 의식하지않게해주는 긴 초점 거리라고 할수 있다

최고로 자연스러운 표정을 꺼내주는 모델은 담을수 있는 렌즈

 

 

 

 

 

 

 

 

 

 

 

 

 

 

미녀마눌

 

 

 

 

 

 

과 아이들ㅋ

 

 

 

 

 

 

 

점심먹고 막탄섬으로 이동

이번 세부여행은 제이파크 리조트(J PARK RESORT)로 선택했다

PIC는 초등학생이상의 놀이수영이 가능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리조트라 아직 어린 지우 연우에게는 무리로 판단

 

유수풀과 미끄럼틀이 있는 제이파크로 선택을 했다

숙소 도착후 잔디마당에서 보여주는 불쑈

 

 

 

 

 

 

 

 

 

수영장에서 바라본 제이파크 리조트 전경

모던한 아파트형 리조트로 마리바고와는 큰 차이가있다

 

 

 

 

 

 

 

 

 

 

 

 

 

 

 

 

 

 

방에서 바라본  리조트 전경

오른쪽은 아파트형 왼쪽은 패밀리 스위트 독채형으로 구성되고

저 멀리 가운데 부부에 대형 미끄럼틀과 유수풀이 있다

 

 

 

 

 

 

 

 

 

리조트 맵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카약이나 호핑투어도 가능하고 소소한 액티비티들도 일층에서 예약 할수 있도록 되있어서 어디가지않고 

호텔에서 푹 쉬고 아이들 수영 시킬려는 관광객들한테 안성맞춤인 리조트

 

 

 

 

 

 

 

 

 

 

 

유수풀

물멍때리고 있는 연우

아직 무서워서 못들어간다

 

 

 

 

 

 

 

수영장 주변 룸을 대여할수있다

비용이 있었던것같은데 기억이... 

클럽하우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깔끔하게 배달도 되고 질도 나쁘지않은편

수영을 끊기지않고 할수있는 곳

 

 

 

 

 

 

 

 

 

그저신난다

유수풀 이백바퀴도는 물중독자

같이 대여섯 바퀴 돌아주고 잘하길래 혼자 돌게 내버려뒀더니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반대편으로 나갔다가 길을 잃어서 민아가 친히 욕을퍼부어주도록

만들어주는 우리장남ㅋ

 

 

 

 

 

 

 

 

요롷게 구명조끼에 튜브까지있어서 어지간히 수영을 못해도 크게 상관없이 재미지게 놀수있다

 

 

 

 

 

 

 

벌서는건 아닌데 왜저러고있나ㅋ ㅋㅋ

수영보다 늘 엄마옆에 딱 붙어있는걸 즐기는 연우는 일찌감치 옷갈아입고 벤치로...

 

 

 

 

 

 

 

 

 

야외 디너 부페먹는동안 볼수있는 불쑈

장노출로만든 긴~~궤적샷

 

 

 

 

 

 

 

 

화려한 스킬들

 

 

 

 

 

 

 

 

한국사람들은 정말대단한것 같다 

어느나라에 가서도 모든메뉴를 배달까지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카톡으로 주문하면 금방 가져다준다

세부에서먹는 두루치기 떡볶이 볶음밤등등

 

 

 

 

 

 

 

 

밥 잘안먹고 뺀질거리다가 한소리듣고ㅋ 오열ㅋ

나중에 커서 꼭 봐 너 엄청 방안먹고 말안들엏어 ㅋㅋㅋ

 

 

 

 

 

 

 

 

화려한 마그네틱들

 

 

 

 

 

 

 

 

 

 

 

 

 

 

 

한국사람들이 주요 고객이라 놀기좋고 한국음식도 쉽게먹을수 있고 다 좋지만 한국사람이 엄청많다는 단점이 있다

수영장만보면 한국인지 세부인지 구분이 안갈정도

심지어 지하에는 노래방도 있다

 

 

 

 

 

 

 

 

 

 

로비올라갸는 계단

 

 

 

 

 

 

 

 

상큼상큼

 

 

 

 

 

 

 

 

 

 

 

까까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