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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

#1_두번째 찾은 세부 이야기_2015_이동 및크라운리젠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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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세부 마닐라 경유에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지만

에어아시아에서 비행기를 엄청 많이 퍼트렸다가 탑승객이 거의 없는 일부 항공권을 폐지하면서 해당 일정에 예약이 된 사람들한테

유효기간 1년짜리 크레딧을 조금씩 나눠줬다. 

당장은 1년간은 에어아시아 탈 계획이 없는 종범이형네의 통큰 기부로 거의 60만 크레딧이 모아진 상태

 

60만 크레딧 깔고 항공권을 검색하던 중 직항 노선은 보라카이/세부 두군데 밖에 없음

 

예전 보라카이 아픈기억이 있는 민아의 반대로 보라카이는 패스~!

은근히 보라카이는 칼리보 공항에서 내려서 차로 2시간 이동이 있어서 Door to Door 기준으로는 엄청 먼 곳이다

 

어쩔 수 없이 세부로 다시 고고~!!

 

 

 

 

 

 

 

일하는것 보다 힘든 휴가 기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처가집에 갈때마다 들리는 심학산 장어~!

장모님과 두혁이도 같이

아주 튼실한 아이들이 숯불위에 올라가면 살벌한 가격표도 잊게 만드는 찰진 맛이 일품인 곳

 

 

 

 

 

 

뭔가 끼고싶은 연우

 

 

 

 

1년만에 다시가는 곳이지만 아직 어디에 가는지 정확한 국경의 개념이 없는 아이들

연우는 1년만에 엄청 많이 자라서 말도 잘하고 개구져 졌다

 

 

 

 

 

 

만화에 늘 나오는 출~발~!!

꼭 해보고싶었다고 

 

 

 

 

 

 

 

밤 늦은 시간이라 수수~하니 노메인 우리 쪼꼬미

 

 

 

 

 

두혁이가 협찬해준 FIAT500 노랑티를 입고 ㅋㅋ

 

 

 

 

 

 

세살의 어색한 V는 없어지고 이젠 새침하고 장난끼가 가득한 표정도 지을줄 아는 네살이 된 연우

가방을 즐기는 뇨자

 

 

 

 

 

혼자 먹다가 딱걸림

 

 

 

 

 

 

 

여섯살의 비율 무엇?

머리를 짧게 잘라서인지 초등학생의 포스를 풀풀 풍기는 지우청년

 

 

 

 

 

혼자서 카트도 이젠 거뜬히 맡길수 있다

 

 

 

 

 

 

똘똘한녀석

 

 

 

 

 

 

잎 옆으로 쭉 가면 Air asia Z2 047편 01:15 비행기

시간이 다소 그지같아서 밤 11시에 공항에 와야되고 비행기에서 제대로 못자서 첫날이 피곤할 일정이 이미 현황판만 보고도 알수 있다.

 

 

 

 

 

 

그냥 아무 비행기나 찰칵

 

 

 

 

 

 

늘 오듯이 두시간 일찍 왔지만 심야 시간엔 주요 국적기 들이 뜨지 않아서인지 의외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시간이 쓸데없이 남아버린 상황

심심해서 계속 폰을 내놓으라고 징징거리는 아이들에게 희소식.

맵에서 어디 중간쯤에 키즈존이 있는걸 보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크진않고 소소한 규모의 키즈존

별거 없지만 뛰어다닐 수 있는것만으로도 즐거운 녀석들

 

 

 

 

 

 

지우의 기분을 한층 UP!! 되게 해주는 또래의 아가씨

뭔가 어려워서 잘 다가가진 못하지만 확실히 여자가 있어서인지 평소보다 상기된 놀이터

 

 

 

 

 

 

 

 

여기보세요~(촤캭)

 

 

 

 

 

 

 

이번 여행에서 준비해준 신상 선글라스

 

 

 

 

 

 

 

 

혼자서도 능숙히 전세계 유투브 채널을 넘나드는 4세

애청프로는 LOL 알까기 채널(국적불문)

 

 

 

 

 

 

 

놀이터 전경

오른쪽에는 귀여운 아동용 변기가 인상적이었던 아동용 화장실도 있다

 

 

 

 

 

 

작년의 그로테스크한 애벌레 신발은 폐기하고, 여자애기들 교복이라 일컬어 지는 미니멜리사 고양이 신발(체리)로 신상템 장착

아직 고양이 눈빛도 살아있고 수염까지 쌩쌩~

연우의 최애 신발

 

 

 

 

 

나를 닮아서인지 왼손잡이인 연우

쌍팔년도에는 왼손잡이는 바보취급당한다해서 억지로 고쳐서 양손잡이 비슷하게 되서 아직도 고스톱은 왼손으로 치고있는 나지만

연우는 하고싶은대로 놔둘려고 왼손으로 연필을 쥐게했다

연필과 노트를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즐기는 뇨자

 

 

 

 

 

 

우리가족

 

 

 

 

 

 

엄청 바쁜 연우

 

 

 

 

 

 

해외 개념은 없지만 휴가가 뭔지에 대한 개념은 분명한 지우

공항에 오는 것만으로 흥업~!!

 

 

 

 

 

 

 

세부공항에서 짐나오길 기다리는 중

푹 자버려서인지 비행기사진도 없다

두번째라 공항사진도 찍지 않고 ㅋㅋ

 

 

 

 

 

 

이른아침 도착인 관계로 바로 마사지샵으로 이동동동~

마샤지 샾 앞에있는 오이스터베이(Oyster Bay) 이땐 몰랐지만 맛집이다

 

 

 

 

 

 

식당 맞은편에 위치한 라마 스파(Lama Spa)

 

 

 

 

 

 

 

 

세살까지만해도 혼자서 눕는것 조차 싫고 엄마랑 떨어지면 울기만 하던 꼬마가 이젠 마사지도 받는단다

이미 마사지 맛을 봐버린 6세는 자기자리 잡기 바쁨

 

 

 

 

 

 

마사지를 끝내고 나왔더니 로드싸이클 경기가 있었는지 선수들이 지친채로 달리는걸 보자마자 급하게 꺼내든 카메라

 

 

 

 

 

같은 비행기를 탄사람들중 꽤 많은 수가 마사지샵으로 같이 와있었다

 

 

 

 

화려한 지프니 그림들

 

 

 

 

 

 

오늘도 역시나 날씨가 아주 끝내줘버린다

세부 다운타운 숙소인 크라운 리젠시 중간 언저리층에서 찍은 세부 시티

 

 

 

 

 

살짝 내려다보면

푸른하늘 하얀구름 밑에 숨겨진 녹슨 지붕들과 허물어져가는 건물들이 여기가 다운타운인지 느낄수 없게 많이 있다

 

 

 

 

첫점심은 숙소 들어오는길에 본 졸리비~(Jollibee)

필리핀 맥도날드 같은 느낌인데 덮밥부터 햄버거까지 모두팔고있다.

 

 

 

 

 

 

시선강탈 귀여운 연우손

짤막짤막한 손가락들이 고양이 손과 닮아있다

 

 

 

 

 

 

숙소 대문

 

 

 

 

 

낮잠 살짝 자주고 저녁식당으로 이동~

오기전 폭풍 검색했었던 까사베르데(Casa Verde)

 

 

 

 

 

 

 

그 조연 주로하는 드라마에 나오는 여배우와 엄청 닮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첨부터 닮은 꼴이라 애들 급히 투입해서 한장 촥~

 

 

 

 

 

 

 

밥먹을 생각에 상기된 얼굴~~

 

 

 

 

 

 

 

 

 

 

스테이크 엔 쉬림프 셋

 

 

 

 

 

 

프라이드 쉬림프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세부 최고 맛집은 Gerry's grill이구나 생각하면서 숙소로 귀환

 

 

 

 

 

이른 숙소 귀환중 아이들 눈에 띤 수영장

졸라대는 통에 야간 수영~

 

 

 

 

엄마 껌딱지 연우

물도 좋지만 엄마가 제일 좋은 네살꼬마

 

 

 

 

 

 

몇년의 물놀이를 함께한 튜브전우들 이제 그들도 점점 수명이 다해간다

하지만 지우는 슬슬 튜브가 없이도 잘놀수 있는 능력이 생겨간다

 

 

 

 

 

워우~

 

 

 

 

ㅋㅋ 민아도 즐겁구만

역시 여행은 사진이다

늘 무겁고 힘들지만 그때 잠시의 귀찮음은 휴가의 즐거움 기쁨 고마움 행복을 두고두고 사골처럼 우러나게 해주는

사진생활을 그만둘수 없는 제일 큰 이유

 

야간이동부터 마사지 수영 등 길었던 1일차 여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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