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너무 피곤한 관계로 오전 숙면
시티 살짝 둘러보고 간단한 쇼핑
첫날 숙소였던 파크레인 호텔
시내에 있어서 수영장이 조금 작은걸 제외하면 시설도 깔끔하고 무난한 편
1층에 이렇게 iShop이 있다
호텔에서 아얄라 몰로 걸어가는 길에 본 버스 터미널?
지프니들이 노선버스처럼 운행되고있는게 참 신기한 광경이었다
표준버스는 찾아볼 수 없음
크게 세부에는 아얄라몰과 SM몰 이 있다는데 밥먹고 마사지 받고 아얄라 몰로 이동예정
점심은 작년에 충격적인 퀄리티를 보여줬던 게리스 그릴로 결정
밥줘밥줘~
똘망이
귀염둥이 쪼꼬미
누가봐도 6세 4세 애엄마로 보지 않는 어려보이기만 한 외모지만
속에는 애엄마가 확실히 들어있으니 조심.ㅋㅋ
즐거운 지우연우 남매
늘 저렇게 같이 다니는걸 보면 힘들지만 둘 놓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10년 지나면 머리 쥐뜯고 싸울지도 모르지만... ㅋㅋ
세부 마사지 체인 누엣타이(NUAT THAI)에서 걷느라 지친 몸을 달래주러 ~
가격보면 어마무시하다 ㅋㅋ 1페소가 25원 잡아도 타이마사지 한시간에 4000원도 안됨
Swedish massage 가 한시간에 6000원정도라서 두시간도 부담없는 돈으로 편안하게 마사지가 가능함
지우 연우는 베이비 마사지 1시간, 엄마 아빠는 두시간
아주 저렴한 마사지 시세가 참 맘에 드는 곳
이것저것 쇼핑을 좀 하다보니 어느덧 저녁이 된 아얄라몰
고층빌딩이 화려한 곳이 아니라 뭔가 셔터가 심심~하던 차에 보인 아얄라 몰 내부 광장에 한컷~!
누군지 모르는 사람인데 계속 안비켜주고 저렇게 포즈잡고있음 ㅠ.ㅠ
나오라고 ㅠ.ㅠ
간단하게 일식먹고 나와서 한캇뜨~
저녁시간이지만 더위때문에 힘들어하는 우리와 달리
에어컨이 없는 더위가 익숙한 사람들은 공원에 삼삼오오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걸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아쉽지만 2일차는 요롷게 마무리~
3일차 시작
오늘은 호핑투어가 예약된 날이다
지난번과는 다른 코스로 예약
확실히 배타기 전 대기장소부터 차이가 난다
적당한 원두막 낮에는 식당으로 사용 하는 곳인듯
아주 든든하게 생긴 일행 아들
참 빵을 맛깔나게 잘먹는다
참~ 안먹는 우리 연우 ㅋㅋ
그래도 요즘 머리가 좀 길어서 여자티가 나기 시작하고 이뻐진다
화단 경계로 심어놓은 돌들을 따라 엄마손을 잡고 비틀거리면서 걷고 있다 오른쪽으로는 베이비시터들
종만이형? 깜짝 놀라게 비슷하게 나온 울산에서 오신 딸 쌍둥이 아버님
그리고 한껏 머리넘기면서 분위기 잡고있는 민아
가족가족~신발 바닥 조금.ㅋㅋ
찍고 올릴땐 몰랐는데 보니 거슬리네 ㅋㅋ
날씨가 좋아서 아주 하~얗게 나왔구만다들
뙇~!
멍....
귀여운 세살.ㅋ
작년과는 다르게 포스 넘치는 가이드님과 다수의 스탭들
출발전 가벼운 인사와 화이팅하는 즐거운 얼굴들을 보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예~!
새로산 신상 수영복
아직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기 전이라 뚱... 한 연우
뚱~~한 지우와
해피 민아
이젠 좀 컷다고 귀찮으면 V 도 안하는 시크한 보~이
역시나 혼자서 인증샷 남기는 나
ㅋㅋ 누가 나도 좀 찍어달라고 ~!!
시원한~ 세부 바다
슬슬 먼바다로 나오면서 컨디션이 올라오는 지우
이제 대화하면 가끔 어른스러운 말들을 한번씩 툭툭 내뱉을줄 아는 여섯살 청년
V~
멀~ 리 보이는 선착장
우리애~기~
은근히 스탭들중에 DSLR을 겁내지 않는 애들이 몇명있었다
잦은 경험 덕분인지 안정된 구도로 찍어주기도 함
가족사진 찍어주는 시간~
돌아가면서 촤랴랴락
낯선 사람이 찍는 사진에 절대 쉽게 반응해주지 않는 아이들
ㅋㅋ꾸리꾸리~한 표정이지만 노~ 프라블럼ㅋ
역삼각...까진 아니고 역 사다리꼴에 잘 발달된 등 어깨근육과 잘 발달된 머리...?
좋아~ 이런구도
살짝 빠질까 겁나기도 하지만 굿
지우 담당 시터와 유독 지우한테 친절했던 스탭청년
섬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사진찍기 참 좋았던 투어 중간에 내린 섬
우리가 타고 온 방카
작년에 갔었던 날루수안 섬보다 좀 더 크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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