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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 #1 마닐라 경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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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세부로 출발


우리집앞 엘베타는길

옆집이 공사중이라 부ㄴ스러운 배경에도 여항가는  아가씨 뒷모습 철철 흘려주시는 우리 둘째딸


 








 


늘휴가전 들리는 처가집

이번에도 장어로 힘내고 출발

아직 애기들이라 짐이 엄청 많다







 

 


초등학생같아보이는 우리아들

뭘그리 뚫어지게 보고있는거니?





 


이른 아침시간이라 헬쓱 민아ㅋ






 

원래 엄청 귀여운신발인데 벌써 눈알빠져가지고  그로테스크해진 

연우신발 ㅋㅋㅋ


어디가는지 휴가가 뭔지도모르는 네살







이번여행의 찍사 포토그래퍼 튼튼하니


닉과 잘어울리는 외관과는 다른게 은근자주아픔ㅋㅋ


버스비 낼 카드 준비보소ㅋ




 

 


스포츠 머리에  한껏 똘망해진 큰아들

여섯살이라 잘모를것같지만 국가개념이 조금씩 생기고있다


좋앗던건 휴가지에서 있었던 일로 기억의 혼동이 있긴하지만 조금이나마 기억해준다는 것에

그리고 즐거운 느낌으로 남고 있다는 사실에  오늘도 힘을내서 무거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바라본 영종도 습지

썰물일때 먹을게 많아서인지 새들이 구석구석 옹기종기 모여있다






 

별거없지만 휴가의 시작, 설렘의 시작점인 공항

짐도많고 줄서고 검색에 귀찮을법도 하지만 발걸음은 깃털마냥 가볍다







 


세부로가는 저가항공  에어아시아(Air asia)

필리핀 국적기로 몇년전 국내 저가항공, 특가 항공권이 처음 나올때부터 빼놓지 않고 애용중인 항공사

가격이 저렴한 만큼 긴급한 일정변경에 호응이 거의 불가능한 양날의 검

고객센터  전화 연결은 옥황상제 면담만큼이나 어렵다

거의 2-30 분을 기다려야 연결이 가능하고   예전엔 영어로만 통화할수 있어서 매우 두려운 항공사







쪼꼬미들 줄서있는 동안에 찡찡거리지도 않고 잘 논다

젤리 쪼으고 있는 연우





 



국적기와 비교적 고가의 항공사들이 이용하는 1처미널과

저가항공사들이 모여있는 2터미널

2터널로 넘어가는 지하철 터러가는 계단 모습

그래서 저가항공사를 탈때는 꼭 탑승터미널 번호를 미리 봐놔야된다

은근히 터미널 이동간 십분가량 걸리기 때문에 멍때리고 있다가 비행기를 놓칠수 있으므로 주의!






 

 

이희!

기분 좋아진 마눌이







 

지우 최애 신발

얘도 눈동자가 한개 날아가서 ㅋㅋ그로테스크 남매






 

중궈동방항공

언제 이거타겠냐 하지만 곧 탈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네살 연우 평생 기른 머리

기염디




 

 

빨간 뱅기








기내식중 컵라면을 제일 좋아하는 지우








 



타자마자 메뉴판부터 보여달라고 하는 여행 고수






 


그리고 여행초고수 연우

타자마자 숙면을 취해주신다

꽁냥꽁냥  조금씩 자라는 애기들







 


날씨가 꾸리꾸리하더니 비항기타고나니 결국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했다


세부날씨는 좋아야될텐데  걱정이구만!







 

 

역시 구름뒤의 하늘은 깨끗하구만








 

애기들의 특권

빈자리에 비지니스처럼 눕기

나도 눕고싶다 ~~







네시간의 비행이 후다닥 지나고 어느새 도착한 마닐라 상공 


엄청싼표는 역시 마닐라 경유





 


인터네셔널 터미널로 도착후  도메스틱 터미널로 이동을 해야되는 마닐라 경유코스

은근히 아저씨한테 설명하는데 잘 못알아들어서 생각보다 갈아타기 실패에대한 공포가 있다

경유시간이 두시간 이내라면 갈아타는 방법에 대하여 엄청 자세하게 알고가시길...

초행길이라면 세시간이상을 추천한다




 


가는길에본 툭툭이

트럭을 개조한 마을버스같은 자동차들

서민과 배낭여행자들의 발이되준다





 


어려웠지만 결국도착한 도메스틱 터미널(MANILA DOMESTIC PASSENGER TERMINAL)

저렴한 항공권을  고수한탓에 억지로 경유표를 타게된 민아의 조마조마해하는 불안감까지 안고 

택시잡고 설명하고 미어캣처럼 주변을 두리번거린 지 사십분만에 드디어도착





 


공항에서 만난 뜻밖의 사위?







 

 

뽀통령과 우디는 긴긴 공항대기에 엄마 아빠보다 더 좋은 친구







국내선 공항이라 편의점 보다 못한 상가가 있다

과자일봉 득템





 



아직도 오픈하지않은 티켓하우스






 

 

뉴욕엠씨 초코렛파 25대손


메넴이






 

생일 선물로 사준 지샥 시계 꼭 차고 ㅋ






 

ㅋㅋ 부르르르르

ㅋㅋ 뭘보고있는거니





 

막간을 이용해서 우리커플

역시 광각렌즈로 찍는 셀카짱

다만 이두삼두 피처링 이빠이 필요








난 왜이렇게 까만거니ㅠㅠ



 

 

슬슬 배고파 지는 시간








 

다먹고싶다ㅠㅠ







뭘먹다가 쏟은건지 기억도 나지않지만  V도 할줄 모르지만  신나는 연우







 

 

빵빵







신나는 오빠랑 술래잡기 시간








 

 


아빠랑 술래잡기도 고고








 

오빠 아니고서는 저렇게 웃게 해줄  사람이 없다

하나만 놨으면 어쨌을까싶다





 

출발전 망고주스한잔









빠니니도 한개

요 빠니니가 많이 맛있었음





 


싼 항공사 이미지로 낙인 찍힌  에어아시아지만

디지인은 맘에든다

더오르지만 말고 이대로만 있어다오






 



세부로 출발!





 

 

마닐라 야경을 뒤로하고









그저 신난 세살 연우




 

 

저렇게 신나해주는 걸 보는 것만으로 신나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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