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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2010.7_카파도키아

터키 #3 카파도키아 - 벌룬투어 & 괴레메 오픈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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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파도키아 - 벌룬투어 & 괴레메 오픈뮤지엄


주인장의 배려로 5시에 모닝콜을 받고 알수없는 봉고차에 올랐다.
봉고차는 주변 동굴호텔을 돌고돌면서 여러사람을 태웠고 한팀으로 보이는 8명이 다 탑승하자 산길로 접어든지 20분 후  내가 타야할 열기구가 눈에 들어왔다.


 

 

 

현실은 이렇게 밝지 않지만 보시는분을 위해서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현재시각 05시 30분경.
임신 5개월차 접어들어서인지 배가 부쩍 볼록 한 와이프~
임산부들은 위험하다 힘들다 하지만 자기가 좋은건 애기한테도 무조건 좋다라는 철학을 가진 임산부라서 말릴수 없습니다.

 



 

 

 

 

수많은 열기구들이 동시에 마구마구 떠오를 준비를 하고있었다.

 

 

 

 

 

 

 

열기구를 하늘로 보내줄 불꽃.

내맘속에도 이런 꺼지지 않는 큰 불꽃이 계속 있으면 좋겠다. 죽지 않는 에너지~

 

 

 

 

탑승완료~!!

 

 

 

 

 

슬슬 준비를 마치고 ~~ 떠오른다~

 

 

 

 

 

1등으로 떠오른우리~

열기구를 타러 오면 저렇게 간단한 아침과 인증샷 찍고 승선준비를 합니다

 

 

 

 

 

떠오르면 수많은 유적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워낙 넓은지역에 골고루 분포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유명한 곳 빼고는 저렇게 관리되거나, 출입이 통제되지 않고 일반에 공개되어 있다.

 

 

 

 

 

 

 

뒤는게 떠오르는 2등 열기구들~

 

 

 

 

1등으로 떠올라서 해뜨는걸 젤 높은곳에서 가리지 않고 볼수 있어서 좋았지만,

너무 다른열기구들과 멀리있어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 단점이....

 

 

 

 

열기구~

별것아닌 하늘을 나는 풍선이지만 참...뭔가 로망이 있다.

 

 

 

 

하늘에서본 괴레메모습

 

 

 

 

레드투어 코스인듯

 

 

 

 

 

 

 

 

 

 

터키 괴레메 하늘에서 보는 일출.

레오 잘 낳아서 건강하게 키우게 해주세요~!

 

 

 

 

 

광각의 재미~

 

 

 

 

 

 

 

 

 

 

 

 

 

 

차별침식으로 인한 계곡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바위의 색이 모두 아이보리 색이라서 깔끔해보인다.

파기좋고 잘 무너지지 않는 돌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저 멀리~ 우치히사르가 보인다

 

 

 

 

 

하트벨리

계곡가운데 선명하게 하트모양이 있다. 걸어서는 보지 못할 광경이다.

 

 

 

한시간 가량의 비행을 마치고 착륙~

착륙하면 샴페인으로 축하주(?)를 마시고 인증서도 준다.

여행업체에서는 착륙지점을 대략 예상하고 차가 엄청 빨리 달려와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벌룬투어를 마칠수 있었다.

새벽5시 기상해서 그런지..... 투어를 다 마치고 집에 오고나서도 시간은 7시 반...

 

 

 

 

 

아침을 먹고 다음코스인 괴레메 오픈뮤지엄

거대한 자연 박물관이다. 호텔에서 1킬로 미터 정도 떨어져있다고 하길래 구경도 할 겸 살살 걸어갔더니 생각보다 멀고 언덕이 많아 힘들었다.

그냥 택시 탈껄 그랬다. 1킬로 좀 넘는듯.

 

 

 

 

가는길에 있는 기암괴석들.

 

 

 

도착하면 수많은 성지순례자들이 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좋은 유적들이 많이 있다.

10세기경 이주한 신자들이 동굴을 파고 프레스코 벽화를 그려 교회로 사용하였다.

문으로 보이는 구멍 위에 잘보면 십자가가 보인다.

 

 

 

 

밑으로는 성 바질 예배당(교회)의 벽화들~

눈으로 보기엔 어둡고 희미하게 보이지만 카메라로 촬영하면 선명하게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사과교회

예수가 들고있는 둥근 구의 십자가가 사과랑 비슷하다고하여 사과 예배당이라고 부름

 

 

 

 

 

 

 

 

이름을 알수 없는 교회들도 많이 있다.

 

 

 

 

 

 

 

 

뒤로 보이는 토칼리 교회(버튼교회)는 따로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아쉽다.

밖에 있는 허름한 교회에도 이렇게 선명한 벽화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훨씬 볼거리가 많았을 것 같다. 종교가 없어서 입장료를 따로 내고 들어가긴 사실 약간 아까웠다.

 

 

 

 

투어를 마치고, 몸을 식히는 민아. 개구지다.ㅋㅋ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콜라~!!!!!!

 

 

 

 

 

 

카파도키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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