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차 주요 일정은 베네치아~
베네치아 탄식의 다리
총독부 건물인 두칼레 궁전과 프리지오니 누오베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인데
궁전에서 재판받고 나오는 길에 탄식을 할 수밖에 없는, 그래서 탄식의 다리이다.
San Marco 광작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볼수 있다
그림으로 엄청 본 곳인데, 이따위로 다가려놓고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니~!!!!!!!
아무것도 안 보인다 ~!!!
역시 멋쟁이의 나라 이탈리아인가..
길에 있는 화가 할아버지도 간지가 아주 철철 흘러넘친다
산마르코 대성당 앞
불탄걸 다시 재건했다는데 동글동글한 지붕모양의 비잔틴 양식이란다
예쁘게 생긴 시계
눈 감은 민아 미안 ㅋㅋ
광장 내부
ㅋㅋ허세와 삼각대
아까 이야기한 비잔틴 양식의 화려함
외벽에도 벽화/조각/동상 콜라보 시전 하는 역대 과소비 건축양식
고상하신 어머님과 말없는 고등학생 아들, 장염 걸린 이화여대 딸내미
ㅋㅋ 왜 이렇게 말이 없냐고, 아들은 원래 그런 거냐고 자꾸 나한테 상담을 요청하신다
대학교 가서 여자 친구 생기면 나아진다고 설루션 드렸더니 대만족 ㅋㅋ
귀염댕이 쪼꼬미
스위스에서 비싸지 않지만 시계를 꼭 사고 싶었다 ㅋㅋ
삼각대 파이팅
이제야 신혼여행 사진 같구먼
조~ 기 오른손 살짝 리모컨 촤캭
이렇게 같은 곳 바라보는 거라고 ㅋㅋ
ㅋㅋ 다정해 보였는지 아저씨가 쓱 보고 가시네
초록색 청년은 우리 일행 아닌데 너무 자연스럽게 일행인 듯 카메라를 봐주신다
예쁘게 늙고 계신 가이드 슨생님
유리에 비친 아가씨는 누구지?
힘들까 봐 삼각대도 씩씩하게 잘 들어주는 귀염둥이 쪼꼬미
아주 패키지 아줌마들이 깨 볶는다고 부러워들 하신다
요래 신랑이 이쁘게 사진도 찍어주고 ㅋㅋ
곤돌라 타는 곳
잇히~
나도 잇히~
^^
굿~
많이 찍어만 주지 찍히는 건 아직도 어색하다 ㅋㅋ
전라도에서 온 3 처자들과 팀으로 곤돌라 탑승
사진도 찍어주고~
얼마 없는 커플사진
곤돌라 샷으로 베네치아 마무리
중간에 이동에 골목골목 너무 예쁜 커피숍, 가죽 숍들이 많이 있어서 잠시만 멈춰달라 했지만 멈춰주지 않는 현지 가이드
그리고 자유시간에 아까 온 곳으로 데려다 달라했는데 알려주지 않는 불친절함에 욕구불만을 폭파시켰지만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패키지를 다시 하지 않도록 하는 제일 큰 계기가 된 여행
다만 휴게소 들릴 때마다 사장님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돌리면서, 뭔가 휴게소마다 이번엔 내 차롄가 생각하면서 조금씩 훈훈해지는 점은 패키지에 매력이지만, 쫌 새이 선생은 교감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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