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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2013_Under Water World

GUAM #6 리조트/Under Water World(the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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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밝아버린 마지막날 아침...

수영장놀이에 재미가 한창 붙는 아이들에게는 수영장과의 이별의 슬픔이...

나에겐 끝나가는 휴가에 대한 아쉬움이...

남은 하루 열씨미 뽕을 뽑고 가리라!!!!

 

 

 

아쉬운 마음은 이른시간 사람이 없는 리조트를 사진에 담고자하는 맘으로 바뀌었다.

발에 모래가 뭍는걸 싫어해서 보래사장의 선베드에 누워보지는 못했지만 역시 휴양지는 선베드와 바다 이 두가지가 트레이드마크지 ㅋㅋ

 

 

 

 

 

선배드 바로 뒤로 놓여있는 침대?

수영장 주변이 아니라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한적할때 와서 보니 뭔가 좀 낭만적인데?

 

 

 

 

잠시 짧은 수영을 마치고 해먹에 잠시 누워본다

 

오전 물놀이를 끝으로 체크아웃...

발길이 떨어지지 않지만 귀국시간까지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괌에 있는 수족관인

Under Water World로 이동했다.

투몬 시내에 3층건물로 구성된 수족관.

 

 

 

 

작지만 수중환경이 실제 바다와 매우 유사하게 잘 꾸며진 아기자기한 수족관이다

 

 

 

 

작은 사이즈의 고래상어도 있고~

 

 

 

 

 

귀여운 고래상어

저렇게 커보여도 다크면 15미터가 넘는 초대형 어종이다

세부 오슬롭에 가면 고래상어랑 다이빙/스노클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언제쯤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름모를 까만 상어

 

 

 

 

다양한 종류의 상어가 돌아다닌다

 

 

 

 

 

 

그리고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잡은 자이언트 그루퍼

그냥 평범한 물고기 모양이지만 옆에 밑에 있는 상어들이 위의 상어다...

몸길이가 3~4미터까지 자라고 상어처럼 날렵한 몸이 아닌 그냥 붕어형이라서 실제로 보면 엄청 크다.

상어도 충분히 잡아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포스

 

 

 

 

 

원금감때문에 상어가 작아보이는게 아님

상어가 마치 미꾸라지처럼 보인다...

 

 

 

 

 

 

이름모를 화난표정의 가오리모양 상어

 

 

 

 

 

거북이

 

 

 

 

 

 

가오리...

한번씩 갑자기 어두워진다 싶으면 가오리가 빛을 다가리고 있음.

 

 

 

 

 

어릴땐 노란색을 띄는 고래상어(표범무늬)

 

 

 

 

 

 

해파리를 이렇게 모아놓은 수족관을 처음 봣다

생각보다 예쁜 모양에 깜짝 놀란 해파리.

 

 

 

 

크기별로 다양한데

잘보면~

 

 

 

 

몸가운데 하트모양 4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형태다

네입클로버와 닮은 해파리

 

 

 

 

 

 

보는 물고기마다 신기한 지우

 

 

 

 

 

타이거 피쉬? 자세한 이름은 생략한다.

 

 

 

 

 

귀여운 해마!!!!

이거머.... 생각보다 엄청 쪼끄맣고 귀엽다이거!!

와우할때 엄청 타고다녔었는데...ㅋㅋ

 

 

 

 

수족관을 나오면 어떤 영화에 나왔을 것 같은 거북이 케릭터가 기념품 샵 정문에 있다.

올라가지 말라고 되있지만 몰래 얼릉 지우를 태워본다

 

 

 

 

 

적당히 먹을만하다는 카프리쵸사

별로...였따.

양은 엄청 많고...스파게티 하나 시켜서 우리 온가족먹고도 남을만큼 많이 준다.

배고프고 돈없는 대학생들 우르르가면 10명이서 5~6인분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그런 학교앞 분식집 같은 곳임.

뭔가 괌에서 마지막 먹는 식사치고는 너무 섭섭했던 그런곳 카프리쵸사.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차를 반납하고 (조은렌터카 사장님 감사) 사장님의 픽업으로 공항도착.

적당히 수속은 마쳤는데 역시나 외국 소규모 공항들은 줄이 엄청 길다.

 

 

 

 

 

 

 

돌아오는 비행기역시 의젓하게 둘이 잘 놀고 밥잘먹고 역시나 뉴요커처럼 잠자주는 우리 지우 & 연우

 

 

 

 

 

역시 빠른 우리나라 촥촥촥

 

 

 

 

 

후다닥 끝나고 짐도 금방 찾았다.

갈때보다 케리어가 하나 늘었네? ㅋㅋㅋㅋ 케리어도 역시 ROSS~

 

 

 

 

 

다시 출발하고 싶네~

 

 

 

 

 

올해 괌으로 떠난 여름휴가는 이렇게 또 아쉬움을 남긴채로 마무리한다.

자주가는 여행이 아닌지라 갈때마다 훌쩍 자란 아이들이 그저 신기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재미있어 해주길 바라면서

내년 세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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