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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 & MACAO/2011.7_타임스퀘어 & 소호

#3 (HongKong) 2011 Summer vacation to Hongkong / Macao /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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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홍콩 타임스퀘어와 소호(란콰이퐁)

 

 

 사진사의 자세

1. 무거워도 삼각대는 필수

2. 오늘찍어야할 포인트 기록한 여행책

3. 언제 비올지 모르는 홍콩 날씨를 대비한 우산~

 

 

 

 

 

코즈웨이베이에 홍콩 타임스퀘어 빌딩

레인크로포드 백화점과 다른 샵들이 함께 있음

명품관이 많이 들어있어서 볼게 많으나, 7월말은 이미 세일이 끝나 비싸더라는....

 

 

 

 

백화점 1층에 전시된 서유기 조각(?) 품들

자세히뵈 광고지를 접고 잘게 썰어서 만들었다

노가다가 ... 저런 노가다가 있을까 싶었는데 아니 이건 보쌈 전단지!!!!

 

만든사람이 죄다 한국인이다 ^^ 신기해서 한컷

 

 

 

 

 

 

전단지 확대 인증샷이 없는게 아쉬움..ㅠ.ㅠ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 내부~ 지금은 센텀 시티에서 흔히 볼수 있는 중앙이 뻥 뚤린 모양백화점이지만 만들어질 당시에는 나름 파격적인 디자인이라고한다.

머하나~ 건질거 없나~~~하고 돌던중~~~~~~~~~

 

 

 

 

득테므~!!!!!!!!! 폴스미스 스니커 70% 세일!!!! 30만원넘는건데 배추 몇장안주고 구입~ 느므 신난다 으흐흐흐흐흐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발이아프다고 징징대는 마누라는 현지 고급상표에서 초 편하고 심플한 단화 사줬더니  좋단다~

 

 

 

 

소호/란콰이퐁 지역에 유명한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번역하면 언덕진 에스칼레이터정도)... 말그대로 소호가 엄청 비탈진 산을 타고 올라가면서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식당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이 에스칼레이터가 없으면 관광 불가능

IFC Mall 뒷부분에서 타기 시작하는 곳이 있고 센트럴 경찰서 까지 800미터 정도... 편하게 올라갈수 있다.

하지만 내려올때는 계단이라는거.... 적당히 계획하고 올라가시길.

 

 

 

 

 

 

 

에스칼레이터 타고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예쁜 디자인 상점

두혁이가 관심있어하는 가구 디자인 상점이라 한컷~ 오른쪽에 보이는 코끼리도 의자다.

 

 

 

 

 

들어가봤더니 신기한의자들이 많지만 주인이 사진은 절대 안된다며 못찍게해서 몰래찍은 한컷~

 

 

 

 

멀파는 가게인지 못들어가봤지만 간판이 고래다.

 

 

 

소호에서 엄청 유명하다는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워... 힘들게 온 보람이 있는 쵹쵹한 에그타르트~ 꼭가보시길~

 

 

 

 

 

 

인증샷~~

 

 

 

 

쵹쵹하고 저 반질반질~ 하지만 엄청 부드러운 에그탈트~ ~

 

 

엄청 많아보이지만 한명이 10개이상 사가기 때문에 꽤 오래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이제 내려가는길~

 

 

올라올때는 편하게 에스칼레이터로 오지만 내려가는길은 그냥.....이런.... 내리막길... 혹은 계단이다. 둘다 발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짜증나 있떤 상태에

기억은 안나지만 먼가 잠시 티격태격하고 잠시간의 정적... ㅋㅋㅋㅋ

 

 

 

 

내려오다보면 요래 아기자기한 식당들이 쪼르르있다. 잘찾아보면 맛집이 많다고 함

자~ 책펴고 맛집 찾아 고고~

 

 

 

"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 PECCATO 를 찾아갔다.

발그스름~ 한것이 분위기 좋고~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홍콩 관광객 90프로가 들고다니는 빨간책의 위엄으로...

한치의 의심도 없이 주문 고고~

기분이다~ 와인에 칵테일도 고고~~

 

 

 

 

고르곤 졸라 스파게티

 

 

양갈비 스테이크 + 이름모를 칵테일

 

결과는 망.... 개망....쉣망.....

 

고르곤졸라 스파게티는 처음먹어보는.... 물컹한 덩어리가 10개쯤.. 양갈비 스테이크는 고기는 없고 힘줄만 디지게 많아서....

거금 10만원치 주문했으나, 어지간해서 절대로 남기지 않는 내가,,,, 다못먹고 나왔다 윽.

맛집 검색할떄는 꼭 잘 알아보고 후기 찾아보고 가세요~

 

 

 

 

 

 

홍콩 명물 빨간이층트렘 친구 흰트램~

 

홍콩 마스코트 빨간 이층 트렘 초점이 좀 안맞네..

 

 

 

 

마카오로 가는 배편을 예약했다. 썽완의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

난 이표를 예약할때까지만해도 나에게 닥쳐올 어두운 그림자를 알지 못했다. 그저 미리 예약해놓는다는 것만으로 역할을 다했다고 굳게 믿으며 예약완.

 

 

집으로 돌아오는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비친 우리 부부~

 

 

 

 

초초초초 유명하다는 완탕면집을 찾아서 1시간동안이나 이잡듣이 책보고 거리를 뒤졌다. 피곤하고 보다시피 이것저것 구매한 터라 발도 아팠지만 경찰에게 물어물어 찾아갔지만

망하고 없어졌딴다. 이런 줸장..... 결국 시간은 이미 아홉시가 다되고 저녁을 부실하게..먹은터라 그냥 사람많은 식당으로 고고~

 

얼마나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던지 사진도 없다. 새우가 톡톡 터지는 완탕면 면도 국물도 일품. 으흐흐 홍콩은 먹을게 참 많아서 좋다

 

 

 

완탕면집 찾아 헤메다 만난 홍콩할매 귀신~~~~~.... 아니고 홍콩 할매 거지... 쿨하게 길 한가운데 취침중이심.

 

 

일년 내내 오도방타고 몇발짝 안걷다가 하루 죙일 걸을려니 발이 아파서 난리가 났다. ㅠ.ㅠ  마눌님 역시 컨디션 난조로 결국 하루종일 무겁게 삼각대를 메고 다녔으나 왕후상광장과

입법부 빌딩등 야경이 볼만한 건물들은 다 보지 못한채로 집으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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