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RACAY/2012_크리스탈코브 & 화이트비치

BORACAY #3

728x90
반응형
SMALL

 

보라카이 3일차

 

크리스탈코브(Cristal cove)

 

지우와함께한  첫여행이라 아무 예약없이, 욕심없이 왔지만 너무나 착하고 얌전하게 잘 있어줘서 욕심을 내어 호핑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ㅋㅋㅋ도착하는 첫날이후 구름한점 없지는 않지만 너무나 맑고 푸른하늘~ 역시 태양의 사나이 음화화화화화화화

 

 

 

 

 

 

출정

 

 

 

 

 

 

현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핑투어샵. 드보라 자유여행

지우때문에 보통 흔히하는 호핑(낚시/스노클/섬투어/점심식사후 해산)말고 보라카이에서 가까운 곳에 작은섬 크리스탈 코브만 다녀오는 코스로 예약을 했다.

크리스탈코브는 거제도 옆에 있는 외도처럼 개인이 섬을 사서 예쁘게 꾸며놓은 곳이다.

가격은 인당 45불. 흔퀘히 가격을 낼려는 찰라 사장님이 50불에 전신맛사지까지 같이 해주겠단다.

이게 웬떡~~!!

맛사지는 내일 지우자는 시간에 받을수 있도록 시간을 예약하고 크리스탈코브로 고고~

 

 

 

 

 

 

요래요래 생긴 사무실이다.

 

 

 

 

 

 

사무실에서 우리둘에게 붙여준 가이드와 함께 스테이션3에 있는 선착장으로 왔다.

보라카이는 개뼈모양으로 생긴 4km짜리 섬인데, 배가 드나드는 스테이션3, 리조트가 모여있고 화이트비치/디몰이 있는 스테이션2, 그리고 한적한 리조트들이 있는 미개발 스테이션 1으로 나뉘어져있다.

 

 

 

 

 

 

 

선착장에 있는 예쁜 배

 

 

 

 

 

 

푸른하늘

 

 

 

 

 

오늘 우리를 인도할 가이드

뒷모습이 비장해보인다.

작고 야위었지만 무거운 내카메라, 짐, 그리고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와 음료수까지 들고도 펄펄 날아다니는 강철맨.

 

 

 

 

 

멀어지는 모라카이~

 

 

 

 

 

 

 

 

여기가 바로 크리스탈 코~브~

 

 

 

 

쪼그만 개도 만나고~

 

 

 

 

배를 대고 코브안으로 고고~

 

 

 

 

 

주인의 취향이 느껴지는 동상들이 코브 입구에 모여있다~

 

 

 

 

 

이런취향~

 

 

 

 

 

작은 연못도 ~

 

좌우에 보이는 오솔길을 따라 연못 끝에있는 섬에서 만난답니다~

 

 

 

 

 

크리스탈 코브로 오세요~

 

 

 

 

 

찍는대로 화보다

 

 

 

 

 

 

 

 

 

 

 

 

 

섬가운데 지하동굴에서 스노클을 할 수있다.

시원해서 굿굿.

 

 

 

 

 

 

 

 

 

말이 필요없다.

 

 

 

가이드는 생각보다 카메라도 잘다뤄서 큰도움이 되줬다. 

 

 

 

 

이런섬은 얼마하나....?

 

 

 

 

 

 

진짜 좋지만 정말 더운 크리스탈 코브

 

 

 

 

 

 

 

 

중간넘게 오면 이렇게 별장이 지어져있다.

호핑투어를 하면 이런데서 바베큐를 해서 점심을 먹고 나간다.

 

 

 

 

내사진을 남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 셀카 ^^ 

 

 

 

 

 

지우는 계속 안겨있고만 싶음.ㅋㅋ

 

 

 

 

 

 

 

 

별장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그밑에서 스노클 가능하다.

그늘이고 수심도 깊지 않아 스노클하기 딱 좋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

 

 

 

 

 

 

 

가이드덕에 많이 건진 가족사진~

 

 

 

 

 

개인적으로는 제일 맘에드는 사진이다

 

 

 

 

 

에어컨만 있으면 살고싶은 섬~

 

 

 

 

 

마지막 셀카~

촤~

 

 

 

 

 

 

크리스탈 코브를 뒤로하고 나오는 길~

배 옆에 있는 나무에 부서지는 물살마저 아름답다 ㅠ.ㅠ

 

 

 

 

 

 

이게 뭔데 여길 올렸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잘보면 악어를 닮은 크로커다일 섬

 

 

 

 

 

해안에서 만난 호핑투어하는 사람들.

이렇게 조금 큰배에 10~15명정도 타고 중간중간 스노클/낚시 포인트에 배를 세우고 이렇게 논다.

바닷물이 너무 깨끗해서 물고기가 다보이기 때문에 낚시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제목 : 휴가

 

 

 

 

 

 

 

 

 

선착장앞에 대기중인 트라이시클들

여기에는 트라이시클 수를 제한하기때문에 저 택시 권리만있으면 먹고살적정은 없는걸로~

 

 

 

 

 

리조트앞 서울정.

 

휴가지마다 가서 만나게되는 한국음식체인점이다.

 

 

 

 

 

맛을 잘 모르는 식당에서는 삼계탕을 시키면 실패하지 않을 수 있어요~

 

 

 

 

 

노을

 

 

 

 

 

 

 

 

 

 

 

구름이 많아 노을이 좀 덜 졌지만 운치있다.

 

 

 

 

노을 ... 요트... 여유...

 

 

 

 

 

 

 

 

노을 촬영 마치고 방 베란다에서 리조트 한컷~

 

 

 

 

 

베란다에서 보이는 리조트 정면~

리조트 홍보활동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디몰로 고고슁~

 

 

 

 

 

쵹쵹한 지우~

 

 

 

 

샤방 민아~

 

 

 

 

 

 

음~ 샤방샤방~

 

 

 

 

 

 

 

여행지 가면 꼭 하나씩 사게되는 냉장고 자석 기념품~

 

 

 

 

 

 

 

디몰에 그리스레스토랑 시마(CIMA)   별점 : ★★★★☆

이제까지 먹어본 토마소 스파케티중에 1등이라고 할만큼 뭔가 조금 다른맛!!

추천!!

양갈비 스테이크는 먹지 마세요~

 

 

 

 

 

보라카이 물가치고 제법 비싼 가격

 

 

 

 

 

 

 

 

빨리 주세요~

결국 요리가 만들어지는 긴긴(?) 십여분을 참지 못하고 찡얼거리는 우리 찡짱 지우!!!

특단의 조치!!!

 

 

 

 

 

 

망고맛 아이스크림!!

 

 

 

 

먹을때 잘때 제일 예쁜 지우~

 

 

 

 

 

 

 

양갈비 스테이크와 씨푸트 토마토 스파게티~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가...

암튼 형용할수 없지만 굿굿

 

오늘도 먹방으로 3일차 마무리~

 

 

4일차

돌아오는 비행기가 밤 열두시 반이기때문에 오전에 체크아웃

 

 

 

 

 

 

비누방울~

 

 

 

 

 

 

엄마랑 신나는 비누방울 놀이~

 

 

 

 

 

 

밤 12시 30분 비행기..

 

하지만 보라카이 섬에서 나가는 배시간이 8시반쯤이 마지막 배이기 때문에 미리 시간 계산을 잘 해서 체크아웃을 하도록 한다.

 

우리는 체크아웃하는데 지우가 가지고 놀던 리모콘이 사라졌다며 보내주지 않아 한참을 기다렸다가 마지막 배에 겨우 오를수 있었다.

배에서 내려 다시 봉고를 타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출발을 하지않는다. 물론 8시밖에 되지 않은시간이라 충분히 시간이 있지만 무작정 기다리라고해서 짜증이 솔솔 올라왔는데

단체여행객들의 배가 한대 더 들어오고서야 한차를 채우고 공항으로 출발~

밤이라 그런지 올때보다 30분정도 빠른 한시간반만인 10시에 도착했는데 딱 두시간전에 보딩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공항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래서 다들 이렇게 밖에서 대기~

 

KALIBO INTERNATIONAL AIRPORT...이제껏 봐온 국제공항중 제일 작은 국제공항~

 

 

 

 

 

 

 

 

이렇게 짐으로 줄을 세우고~

 

 

 

 

 

막간을 틈타 지우 페닝샷

 

 

 

 

 

빠름~빠름~빠름~

 

 

 

 

드디어 공항안으로~

 

 

 

 

 

피곤할텐데 잠도 안자고 요래 말똥말똥하게 잘논다.

 

 

 

 

 

 

어른들도 다들 이렇게 골아떨어졌는데 ㅋㅋㅋㅋ

 

 

 

 

 

 

 

그렇게 두시간남짓 공항대기를 마치고 탑승~

 

 

 

 

 

했더니...요론 저질빵을 밥이라고 준다.ㅋㅋ

 

저질빵과함께 이렇게 또 보라카이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지우와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벌써 이만큼 키운 것에대한 뿌듯함이 벌써 끝나가는 휴가의 아쉬움과 함께 가슴에 남았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