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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 & MACAO/2011.7_하버시티_명품거리

#2 (HongKong) 2011 Summer vacation to Hongkong / Macao /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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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떡볶이가 생각나는 홍콩 택시~ 홍콩이라 홍인가.. 아무튼 택시를 타고 침사쵸이에서 하버시티로~붕~
택시비는 쌉니다 맘놓고 타세요~



하버시티 가는길 어디쯤...






슈즈홀릭 세호킴이 좋아하는 이쁜 슈즈~ 사오고 싶었지만 돈이....



하버시티 뒷뷰~  빛내림이 쫙~  큰 ~여객선도 와있고 음~



홍콩 빅세일을 기대하고 갔지만...
7월 말의 홍콩은 이미 세일이 다 끝나고 백화점도 한적한 모습이었다. 기대만큼의 쇼핑을 하지 못해서인지 둘다 힘을 내지 못하고 목을 축이고 쉼. 
백화점 어디를 둘러봐도 돈안내고 앉아서 쉴수 있는 곳이 없다. 어디도 없다. 휴머니즘이 없는 도시 홍콩....ㅠㅠ 지독한 놈들



the car 영화 홍보부스가 크~~~게 있었다.  영화를 안봐서 무슨찬지 모르지만 일단 인증!


 

캔톤로드에서 네이턴 로드로 넘어가는길인듯...




명품관이 죽~~~~~이어진 캔톤로드 중 구찌매장 (세일이 끝나서인지 생각보다 싸지않음 ㅠ.ㅠ)
졸~~~~~~~~라 넓고 3층인데도 줄서서 안기다리면 못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옆건물로 통해서 내부로 쉽게 들어갈수 있음





호텔에서 나와서 큰길가~ 오른쪽으로 가면 맛있는 딤섬집 학카헛이있음둥.




스타의 거리에서 찍은 홍콩의 마천루 야경...ㅠ.ㅠ 또가고싶네




파노라마 사진으로 한번 찍어봤어요  야경으로는 더이상없네요 뉴욕을 아직 가보지 못해서....



파노라마 인증.... ㅋㅋㅋ


 

Heritage 1881... 자보고싶은 호텔 1위. 이호텔 고층에서 보는 홍콩 야경은 더욱 대단할 듯.
이렇게 야경투어를 마치고 캔톤로드를 따라 걸어 북경오리로 유명한 Pekking garden 으로 ~


 


야경을 담기위해 하루종일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다녔더니, 얼굴이 완전 쩔어있다.
내가 산 카메라에, 내 의지로 들고 나왔지만 수만번 고민한다. 이걸 버릴까, 내가 왜 들고나왓을까, 이게 뭐하는 짓인가....
야경 사진한장에 다시 그간의 고통이 사라지는 희열과 감동 ...... 그것이 여행마다 삼각대를 가방에 넣게 하는 힘이 아닐까...


북경오리를 기다리면서 한방~ 챨칵~!



배고픔에 장사 없다더니..... DSLR 유저로서의 사명과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끝을보이고있는 북경오리(너무 맛있음)




이것은 무엇이냐.....하니....

1. 북경오리 주문
2. 주방에서 4~5인용으로 보이는 오리가 전문 해체 요원에게로 전달
3. 얇게 썬 수육모양  북경오리가 한접시 나옴 (초 맛있음^^ㅋ)
4. 점원에게 눈빛 신호 보내자 방긋 웃으면서 한접시 더나옴 (슬슬 배불러 오고, 우리가 다먹을수 있을까 오리 엄청 크던데 생각듬)
5. 두접시째 다먹어갈때쯤인데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아 점원을 불러 더달라고 했떠니 끝이라고함. (한국엔 싹 다줬던기억 떠오름)
6. 콩글리시 폭풍분노 (오리가 이만한데 왜 두접시 아이캔트 언더스탠드~!!)
7. 점원도 아이캔트 언더스탠드 표정 날리더니 주방으로 갔다가 저 접시를 가져옴.

ㅋㅋ고기보고 1분간 승리감에 도취되었다가 고기를 다시 보고 챙피해졌음 ㅠ.ㅠ
알고보니 날개가 3개 넘고.... 내오리가 아닌 남에오리남은거까지 다 모아서 가져온거였음 ㅠ.ㅠ
급 식욕감퇴로 안먹고 나왔지만.... 얼굵이 붉어졌던 이유는 분명 맥주때문만은 아니었던듯....

오리가 아무리커도 가슴살+다리일부 두접시가 다입니다.

미리 알고 가세요~

 

 

홍콩 스타벅스쯤되는 허유산....
망고 음료가 맛이 아주 쩔어준다는 이야기가 책



▲▲▲▲▲▲▲▲▲이 책에 나와있지만 , 젤리의 비스커시티가 우리부부와는 맞지 않아 실패. (한국사람중 80%가 들고다님) ㅋㅋ

첫날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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