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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2010_Turkey_07.24~08.10

터키 #4 파묵깔레, 페티예(보트투어), 욜류데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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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깔레 - 석회로 덮힌 성스러운 산과 히에라 폴리스가 볼거리

 

 

초입가지만 흙길로 되어 있고 조금 오르면 석회바닥이 시작됨

 

 

 

 

 

입장료가 10리라 정도... 파묵깔레에 도착하면 멀리서 봐도 허~연 산이 하나 보인다.

석회가 흘러나와 산을 덮어 하얗게 보이며 가운데 연못을 안듯이 U자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다. 2010년에는 수영장과 간단한 놀이시설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또 입구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산을 오르게 된다.

관광객의 증가와 강력한 신발바닥이 석회질을 차츰 훼손하여 지금은 군데군데 흙이 보이는 곳이 많고 출입통제구역도 많이 생겼다.

 

 

 

 

중턱에서~

 

 

 

 

등산로 가쪽으로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면서 생긴 수로가 흐른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지만 석회위를 흘러내려서 그런지 물은 미지근~함.

 

 

 

 

물에 석회가 녹아 살짝 푸른빛을 띈다~

 

 

 

 

 

입구 오른쪽에 있는 석회벽에 흘러내리는 물줄기~

 

 

 

 

 

 

 

 

시원~하게 흐르는 작은 폭포

 

 

 

 

맨발로 오르면 다소 미끄러우니 조심해야한다.

 

 

 

 

 

 

 

 

 

 

올라가는길에 나오는 큰~ 수영장~

자연적으로 계단식 수영장이 만들어져 있는데 바닥에는 고~운 석회가루가 가라앉아있어서 감촉이 색다르다.

 

 

 

 

 

비가 오면 얕은 웅덩이들이 훨씬 많이 생겨서 더 예쁠텐데 한여름이라 물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굿굿~

오른쪽으로 히에라 폴리스의 유적들이 살짝 보인다.

 

 

 

사람들의 신발에 흙이 드러나는 파무칼레의 바닥들.

석회가 다 사라지기전에 빨리 가보심이 좋을듯.

 

 

 

 

 

 

 

 

파묵깔레 정상에서 보이는 히에라 폴리스 유적들. 수~킬로미터에 걸쳐서  로마시대 유적들이 모여있다. 광장, 신전, 목욕탕등...

너~무...너무~ 더워서 도저히 걸어서 볼 엄두가 안나 멀리서 한캇 하고 패스~

 

 

 

 

신전유물을 수영장으로 만들어놓았다. 실제 신전기둥들이 수영장 바닥에 있음

파묵깔레 산 정상에 밥도먹고, 음료도 마실수 있는 곳이라 조금 비싸긴하지만 안 갈 수 없는 곳.

 

 

 

 

 

꼭 수영을 하지 않아도 앉아서 밥먹고 쉴수 있는 공간이 꽤 있다.

 

 

 

 

 

 

밥먹을 때가 제일 좋은..ㅋㅋㅋ

 

 

파묵깔레 투어를 마치고 서둘러 페티예로 이동~

나를 12섬 투어로 데려다줄 휴양지 페티예로 이동을 하는데 예약도 안했고 열악한 버스는 도데체 몇시간을 달리는지 모르겟다.

조사한것 보다 훨씬 오래 걸려 숙소 예약도 안되었으나, 마침 가는길에 만난 한국 아가씨덕분에 보트 투어 예약도 하고~ 구린방도 얻을 수 있었다.

역시나 수백만 볼트 뿜어주는 눈빛덕에 조마조마했지만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었나보다.

 

 

 

문제의 버스.... 버스만 거의 7시간 탄듯.. 중간에 휴게소에서도 머 대략 한시간 쉰다.... 느긋함이 장난아이고... 길도 살살 막히고...  터키여행의 최대 난관이 바로 이동인듯.

이스탄불에서 파묵깔레 이동이 버스로 14시간, 터키 국내선 타도 대기시간포함 7~8시간 , 파묵깔레에서 페티예도 7~8시간...다시 이스탄불까지 비행기 탔지만 6시간가량...

주요 포인트가 진짜 멀리멀리 떨어져있는 터키.. 그리고 고속도로 사정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더 멀게 느껴진다.

 

 

300만 볼트 눈빛 발사에 온짐 다들고 빠릿하게 저멀리 보이는 한국처자 따라간다. 착한 주인장 덕에 방도잡고 보트 투어 예약도 완료~!

 

 

 

 

 

페티예에서 꼭 해줘야하는 12섬 투어~!!!

예약할때 주의할점은 2층배인가 아닌가를 꼭 확인하세요. 2층배는 배에서 물로 내려가는 미끄럼틀도 있고, 배도 더크기 때문에 좋아요.

2층배에서 물로 바로 뛰내리는 사람들도 많음. 배가 섬에 정착할떄마다 물로 내려주는 두개의 다리~

스노클 물안경을 꼭 챙겨가도록.. 구명보트나 이런 장비 없이도 물에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중간에 배에서 빵이 담긴 바구니를 내려 물고기를 모아주니

스노클 장비가 있으면 보다 잼있는 보트투어가 됩니다~

 

 

 

12섬 투어답게 물에 거의 한 5~6번이상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그때 물로 행궈줘야 끈적이지 않는다.

 

 

 

자체 발광~!

은 아니고,,,,, 어두워서 살퐁 수정~

임신 5개월차지만 날씬하다 ㅋㅋ

 

 

 

 

역시 어딜가나 돈이 많아야.... 저런 요트 타고 놀수 있는 겁니다 ㅠ.ㅠ

 

신나는 요트 투어를 마치면 해가 저뭅니다. 배에서 점심도 주고 마치면 세시넘어서 선창장에 돌아오기 때문에 하루가 다~감.

 

 

 

 

바다가 그렇게 아름답다는 욜류데니즈

페티예에서 욜류데니즈로 가는 버스들 시간표다. 대략 40분정도 이동하면 도착.

 

 

 

욜류데니즈 메인 스트리트~

 

 

 

 

 

일단 밥은 무조건 사람많고 좋아보이는 곳에서~

 

 

 

 

레스토랑 내부~ 밤이 되면 먼가 시끌벅쩍한 바로 변할 것 같은 모습이다.

 

 

 

 

스테이크가 돈까스처럼 밥도 함께 나온다~ 맛도 굿굿~

레스토랑이 입구가 없이 길에 쭉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라서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함.

 

 

 

밥도 다 먹고 아름다운 욜류데니즈 해변 산책~

작은 자갈들이 깔려있어 파도소리가 더욱 시원하게 들린다

 

 

 

 

 

 

아름다운 해변~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호텔 수영장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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