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3일차
체크아웃을 앞두고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그래도 나가기전에 컴플렉스 12에도 뭐가 있는지 한번 구경해볼겸, 내려왔더니 아이스 링크가 있었다.
주변은 푸드코트 맛은 별로임.
아침이른시간이라 아이스링크에 노는사람은 애기들밖에 없었다.
확들어가서 트리플악셀 함 보여주고 싶었으나 꾹 참음
내부 지하 분수. 독특하게 밑에서 쏘아 올리는 분수가 아니라 위에서 물을 흘리고 쏟아져내리는 모양인데 예쁘다.
분수맞은편에 구찌와 샤넬매장이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데 엄청 크다.(하지만 싸지는 않음)
걍~
내부 LG전자 매장에 있는 포뮬러원 머신.
악세사리 샵에서 본 바우와우 가죽 북 스토퍼. 너무 너무 예쁜데 가격이 13만원. 넘사벽...
호랑이, 코뿔소~
아~ 진짜 책한권 안읽지만 이렇게 북스토퍼가 사고싶다니..
쓸모없는 사진만 잔뜩 있고 정작 오차드로드는 쇼핑하느라 사진이 한장도 없다. 젠장.
MBS hotel을 나가는길에 보니 슈퍼카를 렌트해주는 곳이 있었다. 페라리/람보르기니 렌트해주는데 한시간에 30만원인가... 가격표보고 바로 포기해서 그런지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집에오고 사진보니까 그냥 간김에 함 타볼걸.....싶네. 내평생 슈퍼카 언제 타겠나....싶다. ㅋ
오차드 로드에 니안시티. 싱가폴에 유명한 찰스엔 키스(charles & keith)매장. 구두가 저렴하고 우리 마님 발(225) 사이즈가 다있어서 참 좋다.
마님 구두고르는거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한컷.
킁거 산건 없는데도 쇼핑하느라 오차르로드는 사진이 한장도 없다. 저렇게 무거운 카메라를 손에서 한시도 놓은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스테리...
레플스 호텔 아케이드(Raffles hotel arcade)
너무 늦게가서 쇼핑센터는 들어가볼수 없었다.
Leica 매장이 있었지만 들어가볼수 없었다.ㅠ.ㅠ M9꼭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챠임스(chij~MRT city hall역에서 걸어서 살살 가면 금방 나오는곳인데, 중앙 광장에 많은 식당들이 야외 테이블을 꺼내놓았는데 분위기 굿~
1층에는 레스토랑과 클럽이 많다.
더위를 싹 날려주는 타이거 맥주 한잔~
크림스파게티와 타이거 맥주~도 한잔~
어두워서 사진이 없지만 저녁먹고 맥주한잔하기엔 분위기 엄청 좋으니 꼭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