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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NEWYORK

[뉴욕] Wall street, Brooklyn Bridge, Du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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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본부를 보고 크라이슬러 빌딩 옆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이동했다.

UN본부 투어를 마치고 더 남부로 이동중
그랜드 센트럴역(Grand Cetral Station))안에 쉑쉑버거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일단 고고

배가 고프진 않았으니 버거는 2개만 주문.
하지만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지 그냥 그저 그런 버거였다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햄버거랑 밀크쉐이크 먹는걸 이해하지 못하는1인



그냥 보통맛 버거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

버거 먹고 올라온 그랜드

 

역사는 굉장히 크고 웅장했다
긴 역사는 없지만 근대 건물은 굿굿

애증의 브루클린 브릿지
생각보다 역에서 걸어가야하는 거리가 멀어서 민아 짜증
갑자기 찾아온 지우의 급똥
결국 연우랑 둘만 갔다

멋진 드레스 입혀서 커플 사진 찍을 계획이었는데 안가길 잘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찍을려면 새벽에 와야한다
나를 쉽게 허락하지 않다니 망할 브루클린 브릿지...

브루클린 브릿지를 보고 내려오는길에 왼쪽으로 보이는 다운타운 마천루

다음 코스는 월 스트리트

초기 정착해서 살던 네덜란드인들이 인디언들의 침입을 막기위해서 나무로 벽을 세웠던 자리다. 그이후 영국인들이 자리잡고나서 나무벽은 철거했지만 그때 나무벽 이름을 본따서 Wall Street가 되었다고 한다. 

두려움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

원래는 돌진하는 황소상을 마주보고 세계여성의 날에 세워진 동상이었으나, 말도많고 탈도 많아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가 결국 지금은 또 증권거래소 앞에 설치되어 있다.

진정한 지금의 월 스트리트

돌진하는 황소상 인증샷을 찍기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우리도 냉큼 인증샷!!

조각가 아르투로 디 모디카 라는 이탈리아 사람이 사비를 털어서 제작한다음 밤에 몰래 친구들하고 중장비를 빌려서 설치했다고 한다. 제작비만 1987년에 4억수준.

하지만 모디카가 이 황소상을 놓게된 이유가 87년 10월 블랙먼데이에 대폭락 한 이후에 미국 경제 회복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란다. 그 이후 이동상 때문은 아니지만 미국 주식을 회복을 했고 그래서 이 황소상을 만지면 금전운이 좋아진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렇게 만지러 오는 사람들이 줄을 서게 되었다고 한다.

 

 

옆이랑 뒤는 자리 비켜주고나서 얼른 챡칵

 

뉴욕 세관

멋있다.

여기까지 보고나자 민아와 아이들은 이미 체력고갈로 더이상의 일정을 포기하겠다고 손을 들어버렸다. 

오늘 많이 걷긴했지...  하지만 오기전에 이미 매일의 야경촬영 포인트를 정해놓은 나에게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갈수는 없다고 한참을 실랑이 하다가 결국 혼자 남은 일정 강행키로 했다.

 

정말 분위기 최고인 곳

뉴욕의 야경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Jane's Carousel 여기만한 곳이 없다

한눈에 싹 들어오는 브루클린 브릿지와 Downtown의 야경은 뭐 별다른 전망대가 필요 없는 정도.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덤보는 덤!

무한도전에서도 화보 촬영 했었던 덤보 핫스팟

70-200 새아빠 백통의 해상력은 머 두말할 필요가 없네

그리고 오막포의 노이즈 억제력 역시 원래쓰던 오두막하고는 완전 차원이다른 수준이구만.

컴컴한 사진에서 다 살려내도 노이즈 따위 다 눌러버리는 무식한 바디.

 

오늘도 목표한 야경을 찍고 돌아가는 발걸음은 이보다 더 가벼울 수 없다!!

ㅋㅋ 힘들었지만 보람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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